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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혈압은 혈관 내 압력이 정상보다 높은 만성질환으로,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으나 방치하면 심장질환, 뇌졸중, 신장질환 등 합병증 위험이 큽니다. 최근 진료지침 강화로 고위험군은 수축기 혈압 목표가 140에서 130mmHg 미만으로 낮아졌으며, 합병증이 없는 경우는 기존처럼 140/90mmHg 미만을 권고합니다. 고혈압은 생활습관 개선과 약물치료로 조절 가능하며, 혈압을 잘 조절하면 뇌졸중, 심근경색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. 환자 순응도를 높이기 위해 1일 1회 복용제제나 복합제 처방도 권고되고 있습니다. 고혈압은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며, 사회적 관심과 지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